사진제공=조현재 인스타그램
프로골퍼 박민정이 조현재에게 던진 묵직한 돌직구가 관심을 모은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프로골퍼 박민정은 남편이자 배우인 조현재와 함께 출연 중인 가운데 박민정이 조현재에게 한 프로포가 새삼 화제다.
당시 박민정은 “1000일 정도 연애를 했을때 외국에 팬미팅 가는 거 빼고는 늘 만났다.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귀엽더라. 오빠를 앉혀놓고 ‘나 아기를 낳아야 할 거 같은데 오빠가 내 아기 부친이 돼줄 생각이 있냐’고 했다. 놀라더라.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라고 말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조현재는 “‘헤어질 수 없겠다. 놓치기 싫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