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포방터 돈까스가 '골목식당'에 등장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그동안 등장했던 식당들의 기습점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포방터 돈까스 가게 사장이 등장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포방터시장 방송 당시 포방터 돈까스는 백종원의 극찬을 이끌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인기는 약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포방터 돈까스를 방문한 손님들은 SNS나 블로그를 통해 힘들게 식사를 했다는 후기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한 블로거는 7월 중순에 포방터 돈까스 가게에 다녀온 후기를 올리며 평일 아침 6시에 도착해도 대기번호 31번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블로거도 평일 아침 6시를 넘겨 도착해 대기번호 20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방터 돈까스가 다시 전파를 타면서 이번주에는 또다시 손님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곳을 가고 싶다면 아침 6시보다 더 이른 시간에 갈 것을 추천하고 있다. 포방터 돈까스는 하루 35팀, 100명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