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캡처
배우 이설이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 출연하면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설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 '음악'이란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결코 대중 앞에 설 수 없는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 역을 맡았다.
이설은 2016년 호란 뮤직비디오 '앨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2'(2016), '자취,방'(2018), KBS2 '옥란면옥'(2018),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이설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신하균의 상대 역할인 사이코패스 사회부 기자 은선재 역을 맡았다. 당시 이설은 '나쁜형사' 오디션에서 300대 1 경쟁률을 뚫고 첫 지상파 주연 자리를 꿰차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에는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이설의 어색한 연기와 미숙한 발성으로 인해 베테랑 연기자 신하균과의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매주 수,목 밤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