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 엄마로서 지원은?
-안젤리나졸리, 큰아들이 한국行 택한 이유
사진=영화 '바이 더 씨' 스틸컷
안젤리나졸리의 아들이 외국인 유학생이 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안젤리나졸리의 큰아들 매덕스가 연세대에 외국인 유학생으로 수업을 듣게 된다.
안젤리나졸리 아들 외에도 국내에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존재한다. 교육통계서비스(KESS)를 보면 외국인 유학생은 2014년까지 8만명대를 유지하다가 2015년부터 빠르게 늘어 지난해엔 14만2205명을 기록했다.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을 제외하고 학위과정(학사·석사·박사)만 따져도 8만6036명에 이른다. 중국인이 6만8537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만7061명), 몽골(6768명), 우즈베키스탄(5496명), 일본(3977명), 미국(274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출신국가는 181개 나라로 사실상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온다고 봐야 한다. 대학별로 보면 경희대(5778명), 고려대(5412명), 성균관대(4773명), 연세대(4116명), 한양대(3913명) 등의 순으로 유학생이 많았다. 서울에만 6만1000여명이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계기가 됐다. 안젤리나졸리의 아들 역시 케이팝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케이팝이 실제 연대를 선택한 것에 영향을 끼쳤던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