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약 1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 시타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프로미스나인의 대표로 이새롬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백지헌이 타석에 들어서 시타를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프로미스나인의 모든 멤버들이 홈팀 응원단상에 올라 특별 공연을 펼친다.
프로미스나인의 잠실야구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6월 열린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이나경과 송하영이 각각 시구, 시타 행사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은 연습 및 재충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