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모스 서울 홈페이지 캡처
아트모스의 한국 지점인 아트모스 서울은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을 피했다.
아트모스가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다. 아트모스 서울 사이트가 인기 운동화 모델 제품을 응모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네티즌이 몰렸다.
아트모스는 일본의 대표 슈즈 멀티숍이다. 2000년 혼묘 히데푸미가 도쿄에서 첫 매장을 낸 후, 일본 최고의 스트리트 패션 멀티숍으로 우뚝혔다.
아트모스는 지난 2017년 12월 서울 압구정동에 처음으로 아시아 지점을 냈다. 이후 많은 한국 슈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매출 하락세를 겪은 또 다른 일본 슈즈 편집숍 ABC마트와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을 피한 노하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아트모스 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이키 에어조던1 하이 OG 블랙토 사틴'의 드로우 응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