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윌 스미스 만난 시민(온라인커뮤니티)
"매력 터지는 지니를 눈앞에서 보다니 신기해요. 사랑해요 지니."
'지니'(알라딘 캐릭터) 윌 스미스의 팬서비스가 화제입니다. 한국팬이 만난 윌 스미스는 친절한 지니 그 자체였습니다.
두바이에 산다는 한국인 네티즌 A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현직 두바이.JPG'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지니 윌 스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윌 스미스가 지니로 활약한 '알라딘'은 한국에서만 1252만 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윌 스미스도 한국의 '알라딘' 열풍을 알고 있었습니다.
A씨는 "윌 스미스를 골프숍에서 만났다. 다가가서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나라(사람)냐고 묻길래 한국이라고 하니까 '알라딘'이 엄청 흥행했다고 하면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윌 스미스는 진짜 매너도 좋고 사람도 좋아보인다. 매력 터지는 지니를 눈 앞에서 보다니 아직도 신기하다. 사랑해요. 지니"라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