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원조 요정 그룹 핑클 멤버들이 남편을 향한 애정어린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JTBC '캠핑클럽' 방송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캠핑 마지막 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행의 끝자락에서 멤버들은 모두 아쉬움과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도 종영을 앞둔 아쉬움 속에서 멤버들과 멤버들의 남편에 대한 키워드를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리는 모양새다.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남편이 직접적으로 출연하지 않았으나 통화 과정에서 노출된 목소리만으로도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7월 14일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남편과 다정히 통화하는 모습과 함께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유리의 남편은 2005년 KPGA에 입회하며 프로골퍼로 데뷔한 후 최근에는 골프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안성현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8월 11일 방송에서는 이진이 미국에 있는 남편에게 영상통화를 하며 달달한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미국에 있는 남편을 두고 이효리는 "사랑하는 사람 하나 보고 외국에서 살기는 힘들 것 같은데 다 포기할 만큼 사랑했냐"고 묻자 이진은 "그렇다"라고 답하며 진정한 사랑꾼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