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아임레디)
이른바 '상조결합상품'이 다변화되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대명아임레디와 프리드라이프 등 상조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대명아임레디'는 기업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상조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및 해외여행 골프 등 서비스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대명아임레디가 레저에 특화된 결합상품을 선보인다면 프리드라이프는 웨딩, 제사상차림 등 집안 대소사에 특화된 서비스까지 내놨다. 기존 고객들의 경우 '스드메'로 불리는 신부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 웨딩촬영까지 월 분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상조결합상품을 출시한 상조회사는 대명아임레디와 프리드라이프, 효담상조, 한라상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