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베인뮤직 제공
래퍼 제이문이 가수 케이시와 호흡을 맞춘다.
제이문은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케이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리와인드(Rewind)’의 2번 트랙 ‘우리 사랑이 저무는 이 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케이시는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로 노래와 랩을 모두 소화하는 흔치 않은 아티스트다.
피처링 참여한 제이문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루시 인 더 스카이(Lucy In the Sky)’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 및 실력을 입증했다. 정통 힙합이 아닌 발라드 장르의 피처링을 맡으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문은 지난 6월 어베인뮤직의 힙합 레이블인 페임레코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페임레코즈는 “제이문의 활동 영역을 래퍼를 넘어서 뮤지션,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종합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시킬 생각이다”라고 했다.
한편 제이문은 지난 6월 발매한 윤병호와의 합작 앨범에 이어 오는 10월 새로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