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임보라가 최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활동에서 불거진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임보라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드리기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숙지하다 보니 이렇게 말씀 드리기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임보라 SNS 캡처 임보라는 뒷광고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던 것과 관련해 단어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임보라는 "'뒷광고'라는 단어는 광고가 아닌 척했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였고, 뒤늦게 광고 표시를 수정하거나 댓글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적이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섣불리 말씀드렸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임보라는 '내 돈 내산' 연출 의혹을 받았던 레깅스와 관련해서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본인이 직접 산 레깅스를 구매 후 추천했으며 영상을 본 이들이 광고 제품과 혼동해 질타를 받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유튜브에서 관련 댓글을 삭제했다는 의혹에는 자신이 아닌 유튜브 시스템 자체적으로 삭제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임보라는 지난 7월 26일 종영한 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윤이나 역을 소화하며 연기의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임보라, 레깅스 '내 돈 내산' 연출 오해부터 삭제 해명…"무지했다"

김현 기자 승인 2020.10.13 15:34 | 최종 수정 2020.10.13 15:45 의견 0

모델 임보라가 최근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활동에서 불거진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남겼다.

임보라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드리기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숙지하다 보니 이렇게 말씀 드리기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임보라 SNS 캡처

임보라는 뒷광고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던 것과 관련해 단어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임보라는 "'뒷광고'라는 단어는 광고가 아닌 척했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였고, 뒤늦게 광고 표시를 수정하거나 댓글을 의도적으로 삭제한 적이 없었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섣불리 말씀드렸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 임보라는 '내 돈 내산' 연출 의혹을 받았던 레깅스와 관련해서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본인이 직접 산 레깅스를 구매 후 추천했으며 영상을 본 이들이 광고 제품과 혼동해 질타를 받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유튜브에서 관련 댓글을 삭제했다는 의혹에는 자신이 아닌 유튜브 시스템 자체적으로 삭제를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임보라는 지난 7월 26일 종영한 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윤이나 역을 소화하며 연기의 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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