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워 바디' 스틸
최희서가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아워 바디’는 불확실한 미래에 지친 청춘 자영(최희서 분)이 달리는 여자 현주를 우연히 만나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다뤘다.
17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아워 바디’ 언론시사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최희서가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개봉 2일 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홍보 일정을 소화하다가 당일에만 결혼식에 참석할 것 같다. 그래서 더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열심히 행복하게 준비를 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최희서는 앞서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희서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아워 바디’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