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첫 방송되는 tvN ‘책 읽어드립니다’가 설민석의 시선으로 유발 하라리의 책 ‘사피엔스’를 새롭게 조명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사피엔스’ 속 이야기를 참신한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설민석은 “농업 혁명은 인류 최대의 사기극이다”, “인류 발전의 힘은 뒷담화에서 시작된다” 등의 발언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소설가 장강명과 물리학자 김상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윤대현 등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한다. 정민식 PD는 “‘국민 역사선생님’이자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의 색다르고 재미있는 해설에 촬영 현장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 녹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전현무는 ‘벌써 이만큼이나 읽은 거냐’며 이야기에 빠져든 나머지 깨닫지 못한 놀라운 진도에 감탄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시간이 ‘순삭’하는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첫 녹화 후기를 전했다. 책 속 역사 이야기는 물론, 어려운 책은 쉽게 정리하고, 가벼운 책은 깊이 있게 짚어주며 시청자들에게 책 속의 길을 알려줄 tvN 인사이트 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방송 스토리] 설민석이 읽어주는 ‘사피엔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9.17 14:47 | 최종 수정 2139.06.03 00:00 의견 0

 

24일 첫 방송되는 tvN ‘책 읽어드립니다’가 설민석의 시선으로 유발 하라리의 책 ‘사피엔스’를 새롭게 조명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사피엔스’ 속 이야기를 참신한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설민석은 “농업 혁명은 인류 최대의 사기극이다”, “인류 발전의 힘은 뒷담화에서 시작된다” 등의 발언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소설가 장강명과 물리학자 김상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윤대현 등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한다.

정민식 PD는 “‘국민 역사선생님’이자 타고난 ‘이야기꾼’ 설민석의 색다르고 재미있는 해설에 촬영 현장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 녹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전현무는 ‘벌써 이만큼이나 읽은 거냐’며 이야기에 빠져든 나머지 깨닫지 못한 놀라운 진도에 감탄하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시간이 ‘순삭’하는 스토리텔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첫 녹화 후기를 전했다.

책 속 역사 이야기는 물론, 어려운 책은 쉽게 정리하고, 가벼운 책은 깊이 있게 짚어주며 시청자들에게 책 속의 길을 알려줄 tvN 인사이트 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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