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이 '2020 Visionary(비저너리)' 10인에 선정됐다. CJ ENM은 지난 3일 올 한해 한국 대중문화계에 선구적인 업적으로 전세계 대중에게 영감을 준 10인 ‘2020 비저너리(Visionar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Visionary'는 '선지자'라는 뜻으로, CJ ENM은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문화평론가 및 업계 트렌드 전문가들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엔터테인먼트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아이콘 10인을 선정했다. (자료=Billboard)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와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등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30일(현지사간) 또다시 방탄소년단 신곡 'Life Goes On'이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어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Dynamite'가 지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발표된 ‘비저너리’에는 (가나다 순) 김은희 작가, 김태호 PD, 박지은 작가, 가수 방탄소년단 (BTS), 영화감독 봉준호, 가수 블랙핑크,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송강호, 신원호 PD, 방송인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BTS News] 방탄소년단, '2020 비저너리' 뽑혀...K팝 새역사의 주인공

반경림 기자 승인 2020.12.04 11:17 의견 0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이 '2020 Visionary(비저너리)' 10인에 선정됐다.

CJ ENM은 지난 3일 올 한해 한국 대중문화계에 선구적인 업적으로 전세계 대중에게 영감을 준 10인 ‘2020 비저너리(Visionar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Visionary'는 '선지자'라는 뜻으로, CJ ENM은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문화평론가 및 업계 트렌드 전문가들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엔터테인먼트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아이콘 10인을 선정했다.

(자료=Billboard)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와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등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30일(현지사간) 또다시 방탄소년단 신곡 'Life Goes On'이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어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Dynamite'가 지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 발표된 ‘비저너리’에는 (가나다 순) 김은희 작가, 김태호 PD, 박지은 작가, 가수 방탄소년단 (BTS), 영화감독 봉준호, 가수 블랙핑크, 가수 겸 배우 비, 배우 송강호, 신원호 PD, 방송인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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