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꽃자 SNS 캡처
꽃자로 활동했던 BJ예뻐진아가 공개열애로 주목받고 있다.
7일 BJ예뻐진아(前 꽃자)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세 연하의 래퍼와 열애 중임을 밝히면서다.
예뻐진아는 성전환 수술을 한 방송인으로 트랜스젠더 BJ로 유명세를 탔다. 예뻐진아는 자신의 성전환 수술 이유에 대해서 "남자를 편하게 만나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뻐진아의 이와 같은 공개열애까지는 굴곡진 과거사가 있다. 가짜사나이 폭로 과정에서 물의를 빚었던 유튜버 정배우와의 악연 탓이다.
지난해 8월 정배우는 예뻐진아가 꽃자로 활동했을 당시 성매매 업소에서 근무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이에 예뻐진아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사과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정배우의 계속된 과거사 들추기에 소모적인 논쟁을 이어가다 잠시 방송을 쉰 뒤 꽃자에서 예뻐진아로 닉네임을 바꾼 후 다시 방송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