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가 누적 계좌개설 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의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가 누적 계좌개설 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
15일 카카오뱅크는 이번 상품이 8월에 출시된 바 있는 '26주적금 with 이마트'의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시점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는 지난 8월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에 이은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2호'로,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이다. 23일까지만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한 한정판 상품으로 알려져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 가입 고객에게는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적금 가입 고객 전원(해지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는 저축을 통한 이자혜택과 동시에 소비 활동을 하면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점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제작된 마켓컬리 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 등이 인기비결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