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Quantiwise, SK증권)
SK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 IP 확장과 야구 라인업 강화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서머너즈워 매출 연례 e스포츠 대회 SWC 개최 및 연말 특별 패키지 판매 등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하며 일매출 11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8일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이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CBT를 통해 검증된 게임성과 천공의 아레나를 통해 쌓은 글로벌 운영 및 게임 밸런싱 노하우, 탄탄한 BM 등을 감안 시 올해 평균 일매출은 4억원을 기록하며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구 라인업 강화와 관련해 "야구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 갖춘 OOTP 인수를 통해 기존 야구 라인업과 시너지 창출하며 서머너즈워 IP 의존도 낮춰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