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가 올 영업익 1조원을 달성을 전망했다 (사진=LG유플러스)
대신증권은 LG유플러스가 올 영업익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무선 점유율은 사업 시작후 처음으로 작년 10월 24%를 돌파해 올해 2월까지 유지 중”이라며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5년 만인 작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턴어라운드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5G 투자는 Peak Out, 가입자와 ARPU(가입자 당 평균 매출)상승, 마케팅비는 매출 대비 24%선에서 안정적으로 집행, 감가비는 5% 수준 증가 등 모두 반영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1조원을 전망한다”며 “2025년까지 연평균 이익성장률은 10%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