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클라우드 맥주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맥주 대국 브라질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은 롯데칠성 '클라우드' 모델로 발탁돼 첫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화이트 셔츠와 슬랙스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트렌디함을 선보였다. 그의 매력적인 이목구비와 시선을 잡아 끄는 매혹적 눈빛은 중앙이 아닌 사이드 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했다.
(자료=@BeatsOficial, @mariruybarbosa twt)
화보 공개 직후 브라질 맥주 브랜드 'BTEATS'는 'BTS와 BTEATS의 컬래버레이션이 필요하다'는 네티즌 글을 인용, JIMIN을 단독으로 지목했다.
'BTEATS'사는 특히 '지민'이라는 한국어 이름으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1360만 팔로워를 보유한 브라질 국민가수이자 배우,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는 자사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 아니따(Anitta)까지 소환하는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펼쳤다.
붉은색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브라질 톱모델이자 유명 여배우 마리나 루이 바르보자(Marina Ruy Barbosa)는 '클라우드' 광고에서 지민의 헤어 색이 자신과 같은 빨간색인지 네티즌들에게 확인하는 글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지민은 단체 화보 한 장으로 세계 속에서 돌풍같은 '지민 효과'를 일으키며 뜨거운 화제에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