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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 에피소드II’ 업데이트를 오늘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리니지2M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클래스 ‘석궁’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 ▲신화 클래스 ‘에르휘나’ 등을 선보였다.
‘석궁’은 스타일리시한 움직임이 특징인 클래스다.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주요 스킬은 ▲이동 중에 화살 5발을 발사해 다수의 대상을 공격하는 ‘너브컷’ ▲지정 대상을 중심으로 블랙홀을 생성해 대상과 주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퀘이사’ 등이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다른 무기 계열의 영웅 등급 이상 클래스를 ‘석궁’으로 전환할 수 있다. 희귀 등급 이상 무기, 룬, 아인하사드 티셔츠와 희귀 등급 이상 스킬 등도 전환이 된다. 기존 클래스의 능력치(스탯)는 다시 설정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초기화된다. 숙련도도 ‘석궁’ 클래스의 경험치 포인트로 바뀐다.
‘에르휘나’는 리니지2M의 두번째 신화 클래스다. 모든 무기를 주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무기 계열의 각성 스킬도 구사한다. ‘디셉션 커튼’, ‘앤썸 오브 라이트’ 등 전용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8월 4일까지 ‘데일리 혜택 : 에르휘나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점에서 629 아데나로 ‘계승자의 증표’를 구입해 사용하면, 매일 희귀한 아이템을 받는다. 16일차에는 소실된 경험치를 복구할 수 있는 ‘리커버리 쿠폰’을 지급한다.
복구할 경험치가 없을 경우 쿠폰을 재료로 사용해 ‘축복받은 아인하사드의 성수’ 10개를 제작할 수 있다. 23일차에는 ‘TJ’s쿠폰 - 클래스’, 30일차에는 ‘TJ’s쿠폰 - 아가시온’을 선물한다.
이용자는 ▲각 마을의 ‘석궁’ 동상과 대화 시 전투 보조 효과를 부여하는 ‘적을 관통하는 빛, 석궁’ ▲하루에 두 시간씩 이벤트 던전에서 ‘얼어붙은 코인’과 ‘고급결정체’를 모은 뒤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공포에 얼어붙은 사원’ 등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각종 이벤트와 리니지2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