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진이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의 숨은 주인공이란 사실이 전해졌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해외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난 16일 "크리스 마틴에 따르면, BTS 멤버들 중 콜드플레이와 협력의 배후에 있는 진짜 주인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매체는 "콜드플레이의 리드 싱어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이 최근 'On Air With Ryan Seacrest'쇼의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 중 ‘마이 유니버스'를 발매하게 된 진짜 공로자를 공개했다"며 "그 아이디어는 바로 진, 월드와이드 핸섬 진에 의해 제안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진이 수년 동안 콜드플레이의 팬이었다는 것은 유명하다. 심지어 스포티파이의 플레이리스트에 콜드플레이의 노래를 자주 포함시킨다"고 이야기했다.
(자료=유튜브 트위터)
진은 2017년 'JBTV in Chicago Secret Show'의 인터뷰에서 요즘 즐겨 듣는 노래에 대한 질문에 콜드플레이의 '비바라비다'(Viva la Vida)를 언급했다. 같은 해 한 매체의 방탄소년단 단독 인터뷰에서도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 또는 동경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질문에 “콜드플레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라 콜라보까지는 아니고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크리스 마틴은 콜드플레이와 BTS의 협업이 진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란 글을 게재하며, "BTS의 환상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 이면의 공로자인 진은 그룹을 위해 항상 좋은 제안을 한다"며 극찬했다.
매체는 진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크리스 마틴을 만나 아끼는 기타까지 선물로 받은 것, 마틴이 BTS 관련 모든 대화에 항상 진을 언급하며 "worldwide handsome Jin!"이라고 지칭한다 사실을 전했다. 또한 진은 가장 성공한 콜드플레이의 팬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언급하며 진과 마틴의 특별한 우정을 깊이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