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 힘쓴다 CJ프레시웨이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와 손잡고 전국의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에 힘쓴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유아 식습관 개선 교육 진행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보호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을 따르고, 올해부터는 서울의 모든 유치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식자재 품질, 위생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국가 인증을 받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영양 및 위생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 자연친화적 포장재 등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아이누리의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과 식습관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유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커머스부문 IT개발 경력사원 모집 포스터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 IT 개발 경력사원 대규모 채용 CJ온스타일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인력 공개 채용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세 자릿수의 모집 규모로 ▲플랫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App 개발 ▲백엔드 개발 등 IT 개발을 비롯한 정보보안, e서비스기획에 관련된 총 16개 분야의 경력 인재를 충원한다. 이번 모집 공고 중 IT 개발 직무의 채용 프로세스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로 지원자를 1차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에 해당하는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채용 지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지원 신청은 CJ그룹 채용 사이트의 ‘CJ ENM 커머스부문 IT개발 및 서비스 기획 경력 채용’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달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재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최근 CJ온스타일은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외부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신속한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위해 기존 e커머스 조직을 보다 세분화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IT전문성을 보유한 이영아 DT(Digital Trasnformation) 추진 담당이 새로 영입돼 IT 분야의 최신 업무 트렌드에 맞춘 유연한 업무 체계와 효율적인 조직 변동이 이뤄졌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5월 통합 브랜드 론칭 후 업무 시스템은 물론 모바일 앱 UI/UX 변화 등 전 사업 영역에 거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전환하기 위해 약 200억 원을 들여 ‘MSA’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MSA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의 줄임말로 각 영역을 세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방식을 칭한다. 보다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해 일하는 방식도 바뀌었다.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위해 ‘컨플루언스(Confluence)’ 협업 툴을 도입해 자유자재로 공동 작업이 가능해졌다. 보고 체계가 간편해지고 신속한 의사 결정에도 도움을 줘 코로나 장기화 기간 동안 전면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등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향후에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인재 충원은 물론 직·간접 투자나 M&A 등의 공격적인 역량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우수 역량을 갖춘 의욕적인 IT 전문가와 함께 모바일 사업자 전환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지붕 유통家-CJ] 급식문화 선도 박차 프레시웨이-IT 경력직 모시는 온스타일

심영범 기자 승인 2022.01.10 16:13 | 최종 수정 2022.01.10 16:14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왼쪽)과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 힘쓴다

CJ프레시웨이가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와 손잡고 전국의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에 힘쓴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 ▲유아 식습관 개선 교육 진행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보호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모든 국공립 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을 따르고, 올해부터는 서울의 모든 유치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되면서 식자재 품질, 위생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를 통해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국가 인증을 받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영양 및 위생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식재료, 자연친화적 포장재 등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문화를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아이누리의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과 식습관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유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커머스부문 IT개발 경력사원 모집 포스터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 IT 개발 경력사원 대규모 채용

CJ온스타일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인력 공개 채용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세 자릿수의 모집 규모로 ▲플랫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App 개발 ▲백엔드 개발 등 IT 개발을 비롯한 정보보안, e서비스기획에 관련된 총 16개 분야의 경력 인재를 충원한다.

이번 모집 공고 중 IT 개발 직무의 채용 프로세스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로 지원자를 1차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에 해당하는 개발 역량과 잠재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채용 지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지원 신청은 CJ그룹 채용 사이트의 ‘CJ ENM 커머스부문 IT개발 및 서비스 기획 경력 채용’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달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현재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최근 CJ온스타일은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외부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신속한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위해 기존 e커머스 조직을 보다 세분화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IT전문성을 보유한 이영아 DT(Digital Trasnformation) 추진 담당이 새로 영입돼 IT 분야의 최신 업무 트렌드에 맞춘 유연한 업무 체계와 효율적인 조직 변동이 이뤄졌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5월 통합 브랜드 론칭 후 업무 시스템은 물론 모바일 앱 UI/UX 변화 등 전 사업 영역에 거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전환하기 위해 약 200억 원을 들여 ‘MSA’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MSA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icro Service Architecture)의 줄임말로 각 영역을 세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방식을 칭한다.

보다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해 일하는 방식도 바뀌었다.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위해 ‘컨플루언스(Confluence)’ 협업 툴을 도입해 자유자재로 공동 작업이 가능해졌다. 보고 체계가 간편해지고 신속한 의사 결정에도 도움을 줘 코로나 장기화 기간 동안 전면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등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향후에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인재 충원은 물론 직·간접 투자나 M&A 등의 공격적인 역량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우수 역량을 갖춘 의욕적인 IT 전문가와 함께 모바일 사업자 전환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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