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미얀마 팬들이 강진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새집 짓기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미얀마 팬들은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인레(Inlay) 호수 지역의 가족들을 위해 새집을 지어주는 'Welcome Home'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지민 미얀마 팬베이스 주체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전세계 지민 팬들이 참여했으며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JIMINLAND_Myanmar' 팀이 피해지역에 직접 방문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신중하게 선정했다.
(자료=X)
새집을 기부받게 된 현지인들은 시기적절한 지원에 감사해하며 희망과 힘을 얻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8채의 각 주택은 전통적인 스타일로 설계됐으며 지민 미얀마 팬베이스팀은 주택 소유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거인들의 필요와 희망에 맞는 방식으로 건설하는 섬세한 배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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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팀은 공사 기간 내내 해당 지역의 임시 텐트에 머무르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는 등 헌신어린 봉사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지민은 2023년 12월 11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지 1년 6개월 만인 11일 전역했다. 이에 팬들은 군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는 물론 래핑버스, 현수막, 대형 디지털 광고 등에 이어 선행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