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를 위한 특별한 생일 드론쇼가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자료=JTBC 톡파원 25시)
JTBC는 지난 23일 ‘톡파원 25시’에서 중국의 핫한 테마 파크 투어로 아름다운 물의 도시 ‘고북수진’을 소개했다. 이 곳은 7700억원을 들여 베이징 근교에 조성된 테마파크로, 밤마다 진행되는 풍등 드론쇼는 파크의 메인 이벤트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9년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가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연예인 세계 최초로 고북수진에서 펼친 드론쇼가 전파를 탔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019년 뷔의 생일을 맞아 ‘바이두뷔바’는 200대의 드론과 100대의 풍등을 밤 하늘에 띄워, 고풍스러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라이트쇼를 뷔에게 선물한 바 있다. 고북수진 라이트쇼에 연예인이 등장한 것은 뷔가 세계 최초로, 대륙의 왕자로 불리며 중국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뷔의 팬파워를 엿볼 수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뷔의 생일 서포트는 세계 최초, 기업 프로모션급의 규모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빌딩 조명쇼에 개인 생일광고를 내거는 레전드 서포트의 주인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왕실과 유명 기업에게만 광고를 허가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진행된 생일 조명쇼는 글로벌 톱스타 뷔의 세계적 위상을 증명한 셈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해 생일 뷔의 모교인 대구 대성초등학교 외벽에 높이 2m, 길이 33m의 초대형 파노라마 아트벽화가 설치돼 주변 일대에 활기를 불어 넣은 ‘뷔로드’ 역시 대구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벽화는 뷔가 좋아하는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삼았다. 그의 음악작업 이미지와 팬들의 마음을 담은 글들을 새겨 파노라마 타일벽화로 조성했다. 벽화가 지역명소로 자리잡자 대구 서구청은 얼마 전 시티투어 연계를 염두에 두고 총 58m로 추가 조성 계획을 발표해, 뷔가 일으킨 지역경제 활성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