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방탄소년단은 콘스텔라코리아 카드게임 '내가 누군지 아니?'(Do You Know Me?) 게임에 참여했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게임 규칙에 따라 한 명이 내가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와 연관된 질문을 하면 나머지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청바지와 흰 면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영상 내내 특유의 귀여움이 묻어나는 화법으로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알약 여러 개를 한 번에 삼킬 수 있다?' 질문에 멤버들은 잠시도 고민하지 않고 "못하지~ 목구멍 작아가지고", "여러 개가 아니라 두 개까지 밖에 안 돼"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알약을 먹고 체해서 소화제 먹은 경험이 있는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에 진은 박장대소를 하며 "목구멍이 좁아서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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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은 '진은 스페인어로 숫자 10까지 셀 수 있다?'였고, 진은 "Hiedi, Tor, Second, Audition"라며 아무말 대잔치로 멤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질문으로 '진은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있다'라는 질문을 읽었고 멤버들은 '있다', '없다'로 의견이 분분했다. 정답은 '있다'였고, 진은 자신의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50개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다른 멤버들의 질문에도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배달 앱에서 주문 후 음식이 맛있어서 감사의 리뷰를 쓴 적이 있다, 또 자고 있을 때 자고 있는 꿈을 많이 꾼다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에 팬들은 "목구멍까지 귀염둥이", "석지니는 귀여움이 한도 초과다", "약 먹는 것도 귀염둥이", "석지나 아이스크림 사줄게", "냉동실에 아이스크림 50개라니 구경 가고 싶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