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 인구 강국 인도에서 뜨거운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지민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소통하며 음식 추천을 받았다. 한 팬이 '비리야니'(Biryani)라며 댓글을 달자 지민은 인도 대표 음식중 하나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인도 음식이구나’라고 답글을 달았다. 이후 인도 트위터에 'Biryani'가 즉시 트렌딩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자료=@BTS_twt)
이에 인도 매체 'CNNNEWS18'은 "지민과 비리야니는 인도 아미의 열병에 걸린 꿈에서 나온 것처럼 들리지만 이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났다"라며 감격에 찬 기사를 게재했다. 'IWMBUZZ'는 지민과 관련해 "인도에서 'biryani'는 단순한 biryani 이상을 의미한다"라며 비리야니의 레시피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자료=위버스)
또한 발리우드 티비 및 언론 매체인 '줌티비'(ZoomTV)와 '발리우드 라이프'(Bollywood Life)는 인도 팬들의 폭발적 호응을 전하고 "지민이 또 한번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날을 만들어 주었다", "지민이 비리야니를 알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밖에도 ‘LatestLY’, Saksi Post', 더 라잇매그 (The Rightmag), 인디아닷컴(India.com), 데일리힌두스탠뉴스(Dailyhindustannews), 씨엔엔아이랜즈(CNNIslands), 옵인디아(OpIndia)’ 등 다수의 인도 언론과 미국의 'Clout News', 캐나다 'Ground News', '뉴스24 프랑스'( News-24.fr) 등 세계 곳곳의 언론에서 집중 조명에 나섰다.
인도의 저명한 매체 중 하나인 '퍼스트포스트'(Firstpost)는 2019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극장 생중계 현장을 담은 보도에서 "BTS 팬이라면 지민이 가장 많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하는 등 지민은 인도에서 수년간 팀과 K팝을 대표하는 파급력과 압도적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