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그 코리아)
방탄소년단 뷔가 표지를 장식한 패션매거진 보그(VOGUE)가 새로운 커버 3종을 공개해 뜨거운 반향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보그 코리아)
14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무한히 새로운 그리고 언제나 놀라운, 방탄소년단 뷔의 <보그 코리아> 10월호 ‘서프라이즈 커버’라는 문구와 함께 3종의 커버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이로써 뷔는 보그 코리아 사상 최초로 6종의 단독 커버를 장식했을뿐 아니라 보그 코리아는 유례없이 30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을 할애해 그의 화보와 인터뷰를 실었다.
(자료=보그 코리아)
새로 공개된 화보 중 피부결, 솜털과 입술주름까지 보이는 초근접 샷의 사진에서 뷔는 빈틈없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뷔는 럭셔리 명품브랜드 까르띠에의 목걸이를 입에 문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별한 배경과 효과 없이 오로지 그의 얼굴만으로 보석의 아름다움과 럭셔리함을 최상으로 부각시킨 것.
(자료=보그 코리아)
화이트 셔츠와 슬랙스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노란 풍선을 불고 있어 천진난만한 순수함과 장난스러움이 동시에 묻어난다. 마지막으로 블랙 슈트에 깊게 파인 이너를 착용하고 서 있는 뷔는 자연광 아래서 민낯일수록 빛나는 그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뷔의 새로운 3종 커버를 공개하면서 보그 코리아는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그 어떤 스타일도 본인만의 포즈와 애티튜드로 소화해내는 우리 시대의 아이콘, 뷔의 패셔너블한 순간들만 모아봤습니다”라는 특별 기사를 게재해 뷔에게 뜨거운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자료=보그 코리아)
기사에서 보그는 “뷔가 ‘DNA’ 활동시 착용한 드롭 이어링과 헤어밴드, 삐딱하게 입은 스쿨 룩은 남자 아이돌의 교과서로 남은 콘셉트이며 싱귤래리티(Singularity)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화려한 의상은 조금의 물러섬 없이 존재감을 주장하는 맥시멀리즘 요소를 뷔는 무리 없이 소화했으며 역시 뷔!”라고 평가했다.
한편, 새로 공개된 3종의 커버사진이 공개된 보그 코리아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최고배우 김혜수가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으며 보그의 경쟁지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의 엘르 매거진 전 총괄 패션디렉터인 카일 앤더슨도 ‘좋아요’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