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에서 K팝 솔로 아이돌 최단 판매고를 달성했다.
(자료=차트데이터 SNS)
실시간 글로벌 음악 차트, 시상식, 뉴스 등을 전하는 차트 데이터(chart data)는 최근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가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는 발매 이후 약 80일 안에 달성한 기록이며, 특히 정국은 해당 곡으로 K팝 솔로 아이돌 '최단' 기간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자료=차트데이터 SNS)
'Left and Right'는 미국 내 발표된 모든 곡의 세일즈를 반영하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해 9월 17일자에는 9위에 올랐고 11주째 차트인하는 등 현지 독보적인 음원 판매량에 대해 입증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정국은 'Left and Right' 이외에도 미국에서 솔로곡으로 '최단', '최초' 판매고를 달성한 바 있다. 앞서 2020년 4월 솔로곡 '시차'(My Time)는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최단 기간인 발매 57일 만에 미국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솔로곡 'Euphoria'는 미국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 중 '최초'로 50만 장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글로벌 보컬의 위상을 자랑했다. 솔로곡 'Stay Alive'로 미국에서 한국 솔로 OST 최초이자 유일하게 10만 장을 판매하는 등 모두 한국어 곡이지만 비교불가한 K팝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