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인세리브로, ‘AI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식 (사진 왼쪽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오른쪽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이사).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세리브로’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도출 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에 제안하고 후보물질 최적화에 관한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삼진제약은 제안 받은 신약 후보 물질 합성과 약효 평가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삼진제약은 평가 및 임상 개발에 대한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활용되는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기존의 AI 신약개발 업체와는 다른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후보물질의 약물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여주는 독자적인 신약개발플랫폼(MIND)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 체결로 삼진제약은 30여년간 축적 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양자역학 기술이 기반 된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유럽 전문 매체서 효능‧편의성 모두 갖춘 치료제로 조명”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처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및 헬스케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내용의 의사 인터뷰가 유럽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현지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유럽 제약바이오 월간지 '파마포커스(Pharmafocus)'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환경의 진화 제하의 기사에서 독일 슐로스파크-클리닉 샤리테 대학병원 소속 리케 알텐(Rieke Alten) 류마티스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서 램시마SC만이 지닌 강점과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알텐 교수는 램시마SC가 정맥주사제형(IV) 대비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s, 약동학)에서 효능 개선 등의 임상적 이점을 나타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TNF-α 억제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인 항체반응(Anti-Drug Antibody, ADA)에서 램시마SC 투여 환자군이 IV 투여 환자 대비 더 낮은 비율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작년 6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에 대해 인플릭시맙 IV 선투약 없이 램시마SC 직접 투여(direct induction)가 가능하도록 변경 허가를 획득한 이후 염증성 장질환(IBD)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에서도 램시마SC 처방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램시마SC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처방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인세리브로와 협약…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효능·편의성 갖춘 치료제로 조명

탁지훈 기자 승인 2022.09.26 13:42 | 최종 수정 2022.09.26 14:47 의견 0
삼진제약-인세리브로, ‘AI 신약개발 공동연구계약’ 체결식
(사진 왼쪽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 오른쪽 조은성 인세리브로 대표이사).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양자역학 기술 기반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세리브로’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도출 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에 제안하고 후보물질 최적화에 관한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삼진제약은 제안 받은 신약 후보 물질 합성과 약효 평가 및 임상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삼진제약은 평가 및 임상 개발에 대한 검증과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활용되는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은 기존의 AI 신약개발 업체와는 다른 ‘양자역학 계산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후보물질의 약물친화도와 적중률을 높여주는 독자적인 신약개발플랫폼(MIND)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 체결로 삼진제약은 30여년간 축적 된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를 양자역학 기술이 기반 된 ‘인세리브로’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에 접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유럽 전문 매체서 효능‧편의성 모두 갖춘 치료제로 조명”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처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및 헬스케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내용의 의사 인터뷰가 유럽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현지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유럽 제약바이오 월간지 '파마포커스(Pharmafocus)'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환경의 진화 제하의 기사에서 독일 슐로스파크-클리닉 샤리테 대학병원 소속 리케 알텐(Rieke Alten) 류마티스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서 램시마SC만이 지닌 강점과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알텐 교수는 램시마SC가 정맥주사제형(IV) 대비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s, 약동학)에서 효능 개선 등의 임상적 이점을 나타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TNF-α 억제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인 항체반응(Anti-Drug Antibody, ADA)에서 램시마SC 투여 환자군이 IV 투여 환자 대비 더 낮은 비율을 보이는 등 안정적인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작년 6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에 대해 인플릭시맙 IV 선투약 없이 램시마SC 직접 투여(direct induction)가 가능하도록 변경 허가를 획득한 이후 염증성 장질환(IBD)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에서도 램시마SC 처방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램시마SC에 대한 긍정적인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심포지엄,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서 처방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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