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무대에 대한 대중들의 열망이 날이 갈수록 뜨겁다.
(자료=아키코 야노 SNS)
최근 일본의 유명 재즈 음악가이자 가수 아키코 야노는 SNS에서 '호두까기 인형' 공연 영상을 인용해 "나는 매년 온라인에서 이 곰을 보는데, 올해는 지민이 춤을 췄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영상 속 작품은 보스턴발레단 예술감독이자 발레 장르 아이콘 미코 니시넨(Mikko Nissinen)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지민의 발레 무대를 열렬히 바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특히 지민은 부산예고 전체 수석 입학자로, 클래식 무용과 힙합댄스를 완벽하게 연마하며 팀의 메인 댄서이자 세계적인 퍼포머로 도약해 전문 무용수들 또한 그의 무용 실력을 높게 평가해왔다.
(자료=빅히트 뮤직)
국립발레단 발레리노는 지민의 춤 리액션 영상에서 "무용계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부산에서 수석으로 예고에 입학했다고 알고 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들었다"라고 감탄했으며 일본 현직 무용수는 “그냥 춤이 아닌 무용 예술이다. 단점이 없다. 모든 걸 잘한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 역시 지민의 현대무용 영상에 깊은 관심을 표현하는 등 국경과 장르를 넘어 순수 무용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호두까기 인형'이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공연을 대표하고 있는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지민의 연말 무대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민은 다년간 여러 연말 시상식에서 선보인 K팝 레전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화제를 일으켜 '연말 지민'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며 시상식의 꽃으로 유명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지난 2018년 부채춤 퍼포먼스로 한국 전통춤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지민은 당시 큰 화제성으로 포털사이트 다음 연예 이슈 검색어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2019년에는 'I NEED U' 현대무용 독무로 트위터 500만 이상 언급량의 폭발적 반응을 모으는 등 시상식 무대의 한 획을 그은 상징적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지민은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 중으로, 새로운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빅뱅 태양과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과 함께 노래와 춤 모두 강점인 두 멤버의 협업 무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