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이홉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제이홉과 함께한 시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큰 행복감을 선사했다.
(자료=위버스)
최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제이홉이 도안한 케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분홍색, 흰색, 초록색으로 꾸며진 케이크를 들고 미소짓는 진은 이마를 덮은 자연스러운 헤어와 흰 반팔 티셔츠 차림이었다.
(자료=@BTS_twt)
특히 해당 케이크는 제이홉이 직접 도안을 보내 주문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Happy벌스day 내칭구, Merry클스mas JYAN, Very패슽ㅎ 전역'(해피 버스데이 내 친구, 메리 크리스마스 쫜, 베리 패스트 전역)이라는 세심한 문구가 팬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제이홉 공식 인스타그램)
곧 현역 입대를 앞둔 진을 위해 제이홉이 생일 축하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빠른 전역까지 소망한 진심이 엿보인다. 이처럼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진과 제이홉은 항상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심의 '미담제조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진은 지난 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 제이홉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에 제이홉 또한 다음날 '형이랑 놀기'라는 글과 함께 진과의 투샷을 게재해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둘은 평소 다정한 성품으로 멤버들에게 선물을 자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제이홉은 진이 좋아하는 고래가 그려진 자켓, 가방, 독특한 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물한 바 있다. 진 역시 제이홉의 취향에 맞춘 신발과 옷, 독특한 인테리어 제품, 산지에서 직접 가져온 수박이나 딸기 등의 과일 등을 선물하는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