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규리 남자친구 송자호 (송자호 SNS 캡처)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1)가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박규리의 남자친구는 큐레이터 송자호(24)로, SNS에 박규리와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커플을 인증했다.
박규리의 소속사는 1일 연예매체 더팩트를 통해 "박규리와 송자호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결고리는 그림과 전시회. 박규리 소속사에 따르면, 박규리는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전시회를 자주 다니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송자호가 큐레이터를 맡은 전시회에 갔고, 송자호와 연이 닿았다. 당시 송자호는 박규리와의 만남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규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6년초까지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규리의 남자친구 송자호는 충청도에 기반을 둔 동원건설의 사장 송재윤 대표이사의 장남이다. 송자호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수석 큐레이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