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 방송화면)
저녁시간이 다가오면서 다들 식사 메뉴 정하기에 분주한 가운데 주부들의 시선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로 향하고 있다.
매일 어떤 메뉴를 내놓아야 할지는 대부분의 주부들이 겪는 고민이다. 삼시 세끼를 모두 차려야 할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러한 주부들을 위해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여럿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김명희 요리연구가가 선보인 오징어 두루치기와 두부구이는 쉬운 요리 방법에 보장된 맛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명희 요리연구가 표 오징어 두루치기의 경우 오징어 몸통은 얇게, 양파와 깻잎은 큼직하게 써는 게 특징이다. 양념장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을 섞어 만든다. 오징어를 볶을 때는 양념을 절반만 넣어 섞어주며 이후 깻잎 등 채소와 남은 양념을 넣어 볶아주면 완성이다.
김명희 요리연구가가 선보인 또 다른 메뉴 두부구이는 더욱 간단하다. 특징은 레드와인이 재료에 포함된다는 것. 두부는 깍둑썰기 후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해준다. 양념장은 물과 참기름, 다진 마늘, 간장을 넣어 만들어주며 양파와 볶는다. 이때 레드와인을 부어 향미를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