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원 강민희 프로듀스 x101
엑스원(X1) 강민희(17)가 1일 뜬금없이 온라인 인기검색어로 등판했다. 절묘한 시기에 등장, 엑스원 강민희 팬들의 시선이 쓸리고 있다.
강민희는 엠넷 '프로듀스 x101' 파이널 생방송 전 순위 발표에서 9계단 오른 14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에서 74만 9444표로 10위를 차지하며 엑스원 멤버가 됐다.
강민희는 방송이 끝난 후 일부 '프로듀스X101' 팬들에게 의외의 멤버라는 평을 들었다. 데뷔권에 들지 못했던 멤버였기 때문이다. 이는 강민희의 의도와 상관없는 결과였다.
한편 이날 CBS노컷뉴스는 '프로듀스 x101'을 수사하는 경찰이 엑스원 11명 중에 최종 투표수가 탈락 수준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보도했다. 탈락 수준의 엑스원 멤버는 2명에서 3명 정도라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