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대리 취켓팅 기승?
-티켓링크, 취켓팅 가능할까
사진=티켓링크 사이트 캡처
티켓링크를 통한 예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홀리는 ‘대리 취켓팅’까지 등장했다.
2일 티켓링크에서는 ‘피버페스티벌 2019’ 티켓이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다. 행사 자체도 그렇지만,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티켓을 잡기 위한 열기도 남다르다.
이미 티켓링크를 통한 티켓팅에 실패한 일부 네티즌은 ‘취켓팅’(다른 사람이 예매했다가 취소한 표를 잡아 예매하는 일)에도 도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자 대신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을 잡아주겠다며 “콘서트 뮤지컬 취켓팅 도와드린다”는 글까지 등장했다. 이 같은 ‘대리’ 티켓팅은 이미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다.
선입금을 하면, 원하는 표를 대신 구해주겠다는 식이다. 그러다 보니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제로 선입금을 한 후에 티켓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