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핏 1&1 대란, 수익에 영향줄까 

-에어핏 1&1 대란, 안다르 철학은? 

사진=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사진=안다르 홈페이지 캡처

에어핏 1&1 대란이 수익으로 연결될지 관심이다.

안다르는 8일 에어핏 1&1 대란을 맞을 각종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고수익을 밝혔던 만큼, 이번 에어핏 1&1 대란이 수익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애련 대표는 초창기 직접 발로 뛰면서 홍보를 했고,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켰다. 홍보 시작 후 3일째 되던 날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신 대표는 "3일 뒤부터 하루 매출이 800만원이 찍히더라. 사회 초년생 때 한 달에 80만원을 못 받았는데 800만원이 찍히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다음부터 1000만원 단위가 된 거다.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생산량도 늘리고 매출도 잘 따라줬다. 그 해 판매를 4개월 했는데4개월 동안 8억 9천, 그 다음 해에는 66억의 매출이 났다. 그 다음 해에는 200억, 이전년도에는 400억"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안다르의 순이익은 알려진 만큼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마케팅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어핏 1&1 대란도 마찬가지다.

신애련 대표는 에어핏 1&1 대란 등 홍보로 수익을 높이면서도 브랜드의 이미지 굳히기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