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에서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자료=Mnet 엠카운트다운)
빌보드에 따르면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메인 싱글 차트 1위에 데뷔한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5월 5일자 최신 차트에서 97위에 올라 한국 솔로 아이돌 가수 가운데 솔로곡 최장 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30위로 데뷔한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에 이은 6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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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오른 ‘라이크 크레이지’가 5주 차에 7위를 차지하며 최근 10년간 한국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긴 5주 연속 톱 10의 위엄을 떨쳤다. 이는 역시 1위로 데뷔한 ‘셋미 프리 파트2’에 이은 기록으로 아시아 솔로 가수 역사상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지민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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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라이크 크레이지’가 5주 차 2위에 올라 3번의 1위를 포함해 5주 연속 최상위 진입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지민은 앞서 1위로 데뷔했던 ‘셋 미 프리 파트2’와 함께 올해 가장 많은 4번의 1위를 기록했다.
(자료=Mnet 엠카운트다운)
한국 솔로 가수 역사상 가장 큰 판매로 2위에 데뷔한 ‘글로벌 200’에서는 5주 차 26위로 5주 연속 3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으며 ‘셋 미 프리 파트2’와 함께 6주 연속 차트인으로 케이팝 솔로는 물론 아시아 남성 솔로 역사상 최고·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자료=Mnet 엠카운트다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아시아 솔로 앨범 사상 최장 4주 연속 1위에 이어 5주 차 2위에 올라 앨범 차트 4개 부문 모두 5주 연속 랭크되는 등 빌보드 주요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 등 총 10개 부문에서 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처럼 지민은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미국 주류 음악계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