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 정국의 개인 라이브 방송이 1000만 시청자 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자료=위버스)
최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똑똑...'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정국은 "요즘 라이브를 좀 안 해서보고 싶어서 왔다"며 늦은 시간 라이브 방송을 켠 이유를 밝히며 "요즘 운동과 필라테스를 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자료=위버스)
또 정국은 "심심해서 유튜브로 '고잉 세븐틴'을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민규야 명호야 도겸아 승관아 너무 재밌다. 고잉 세븐틴 잘 보고있다야~"라며 세븐틴 예능에 푹 빠진 사실과 친분을 드러냈다.
(자료=위버스)
이어 "회사 헬스장에서 준님과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손오공 안무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며 손오공 챌린지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민규가 챌린지 찍자 찍자고 했는데 연락이 없다"라고 웃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라이브 때마다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정국은 "틱톡을 보는데 이마세(imase)의 NIGHT DANCER라고 알아요? 이거 계속 들었어요. 잘 때도 맴돌아요"라고 곡에 푹 빠졌음을 밝히며 꿀 보이스가 돋보이는 즉석 라이브를 펼쳤다.
(자료=위버스)
이후 정국은 태양의 나의 마음에 (Seed), 세븐틴의 손오공,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 등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강렬한 랩까지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했다. 가창력과 절대 음감, 리듬, 박자감 등 독보적인 보컬 실력으로 열창하며 보는 이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자료=위버스)
"최근 아롱사태 전골을 해먹었다. 기가 막혔다. 요리가 좋아서 하는데 만들고 나서는 내가 먹어야 하니까 살찔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레시피까지 알려줘 '꾹셰프'다운 매력도 아낌 없이 발산했다.
(자료=위버스)
이를 시청한 팬들은 "라방신 오늘도 강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정국 마법~", "진정한 라이브 천재다 마이크 없이 부르니 더 좋아", "손오공 챌린지랑 찰리 푸스님 커버 오늘부터 존버한다", "정구기 라방에 매번 내 고막은 신세계야", "제발 민규씨... 정국이한테 손오공 챌린지 찍자고 연락좀 주세요 제발.. 이렇게 제가 빕니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트위터, 야후 재팬)
해당 라이브 방송은 1100만 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트위터에서는 'JUNGKOOK LIVE', 'JUNGKOOK', 'JUNGKOOK CAME HOME', 'JEON JUNGKOOK', 'THANKS FOR COMING JUNGKOOK' 등 정국 관련 5개의 키워드가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앞선 키워드 외 '전정국 손오공', 'ジョングク', 'JK Live' 등도 함께 트위터 총 161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됐고 야후 재팬 실시간 트렌드 1위에 'ジョングク'(정국)이 오르는 등 세계 각국에서의 압도적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정국은 2023년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 2개가 누적 시청자 수 50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범접불가한 인기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