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프랑스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뷔는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브랜드 셀린느의 화보 촬영과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파리와 칸에 머물며 슈퍼모델 나오미캠벨과 보스(BOSS)가 주최한 ‘영국암연구소’를 위한 자선파티에 초대돼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가 입국함과 동시에 “WELCOME HOME TAEHYUNG”이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입국을 뜨겁게 환영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뷔는 인스타그램에 이국적인 풍경과 프랑스에서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공유했다.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의 푸른 물결과 요트가 떠 있는 한가로운 바다, 강렬한 태양 등 뷔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속 뷔는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한 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정원에 앉아 한낮의 햇볕을 쬐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다. 방안에서 벽에 기대 느긋하게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온 햇살이 뷔의 얼굴에 비쳐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표정, 각도, 배경들이 어우러진 사진은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세련된 촬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근접 촬영한 사진에는 뷔의 안광이 빛나는 갈색 눈동자, 눈 밑의 점, 옅은 주근깨, 흘러내린 머리카락,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자를 장난스럽게 눌러쓴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지만 상반된 진지한 표정과 흑백필름이 주는 긴장감으로 인해 한 장의 사진에서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눈을 감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갈해변으로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낮의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까지 힐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