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에피파니’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의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자료=차트 데이터)
최근 세계 음악시장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차트 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진의 ‘에피파니(Epiphany)’가 미국 판매 50만 유닛 이상을 돌파했다. 이로써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자료=WMA SNS)
이에 월드뮤직어워드(World Music Awards) 및 각종 외신 공식 계정들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전했다. '에피파니'는 발매 당시에도 전세계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자기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보석같은 미성과 다채로운 음색, 깨끗하고 깊이 있는 고음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힐링과 치유를 전달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국대표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음반리뷰 웹진 이즘(IZM)의 편집장인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Top 5 BTS songs of ALL TIME, chosen by a music critic)'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4위로 선정한 바 있다. "멤버 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비주얼도 굉장히 훌륭하지만, 제가 얘기하는 건 보컬이다. 진의 목소리가 굉장히 안정적이다", "에피파니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좋았다“라고 전했다.
(자료=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한편, ‘에피파니’는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2억 3702만 뷰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며, 발매 5년이 지났음에도 팬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음원 파워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