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곡 '디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전통악기 '가멜란(Gamelan)' 연주 공연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로 연주된 매혹적인 '디애스트로넛' 공연이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에 울려 퍼지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자료=올케이팝)
매체는 "진에 대한 두터운 팬심과 대규모 팬층으로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에서 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저명한 전통 음악 그룹 '가멜란상 사프타스와라(Gamelan Sang Saptaswara)'와 디애스트로넛의 참신한 협연이라는 성과로 탄생시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이 협연은 인도네시아의 자긍심 전통 악기 '가멜란(Gamelan)'의 멜로디를 디애스트로넛에 가미해 더욱 폭넓은 청중에게 알린 것이다. 이를 통해 디애스트로넛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아울러 이 인도네시아의 전통 악기를 통해 풍성한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전세계 대중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자바 지역, 특히 중부 및 동부 자바 지역에서 유래된 악기 '가멜란(Gamelan)'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됐다. 가멜란 악기 연주 그룹으로 잘 알려진 '가멜란 상 사프타스와라(Gamelan Sang Saptaswara)'는 전통 가멜란 연주의 기존 틀에 안주하지 않는 멜로디를 탐색하며, 누구든지 가멜란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주된 취지를 두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는 "전통악기로 연출된 매혹적인 디애스트로넛의 사운드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창적이면서도 신비로운 경험을 안겨주었으며, 어우러진 멜로디는 청중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며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극찬했다.
(자료=가멜란상 사프타스와라 유튜브)
앞서 '디 애스트로넛'은 뉴욕 브루클린(Brooklyn)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에서 깜짝 연주로 관객들을 감격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 제임스 웡(James Wong)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The Astronaut'의 결혼식 입장 버전(Wedding Entrance Version) 커버 연주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많은 유명 유튜버들의 리액션 콘텐츠로 영상을 이끌어내기도 하며, 커버곡 및 연주곡으로도 많이 사용돼 슈퍼스타 진의 영향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