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팬들이 솔로 앨범을 위한 모금에서 강력한 팬파워를 자랑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다가올 뷔의 첫 솔로앨범을 위한 ‘VOLO(V SOLO)’ 모금에서 5분만에 60만위안, 한화 1억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금 개시 단 54분만에 100만위안(한화 1억 7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웨이보에는 ‘VOLO’가 38만건 이상 언급되며 핫 트렌딩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대륙의 왕자'라는 닉네임이 생길 만큼 중국에서 초특급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뷔는 중국팬들이 선호하는 남신 스타일의 조각미남 비주얼에, 멋진 보컬과 무대 퍼포먼스까지 갖춰 K팝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팬덤경제 1인자'로 불리는 뷔의 중국팬들은 그 동안 생일모금과 앨범 공동구매에서 원톱 파워를 입증해 왔다. 지난 2021년 생일모금에서는 1분 만에 약 5억원을 모금해 K팝 역대 생일모금 신기록을 세웠으며, 15시간만에 10억(600만위안)의 모금액을 돌파하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자료=SCMP)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해 뷔의 중국팬들이 당국의 한류 단속에도 불구하고 BTS의 'Proof' 발매 첫 날에만 약17만장을 공동구매하며 한화 약 45억원어치의 구매영수증을 인증했다고 전했다. 최종 구매량은 16만 7065장으로 한화 약 50억원의 공동 구매액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MAP OF THE SOUL : 7' 앨범 23만장 공동구매로 역대 K팝 개인 팬덤 공동구매 1위 기록을 세웠다. 52억원에 달하는 구매액은 K팝 역대 최고 금액으로, 이는 BTS 앨범판매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바이두뷔바는 3년 연속 K팝 앨범공동 구매 최고 기록인 1위는 물론 2, 3위까지 휩쓸었으며 공동구매 총액은 한화 149억원(1170만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