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을 체결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본부장(우측)과 효성티엔에스 김건오 상무.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효성티앤에스와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와 ‘X-PLANET’과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NFTtown’ 데이터 제휴 등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NFTtown에서도 X-PLANET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NFT 상품들의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게 컴투스플랫폼의 설명이다.
효성티앤에스는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NFT 대중화를 위한 전문 포털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에 연동되는 NFT 민팅 및 NFT 자산 관리 기능, 커뮤니티, 3D 전시 기능을 포함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 측은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프로모션과 콘텐츠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