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사옥 (사진=KT) KT가 추석을 맞이해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T는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스마트로,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9개 그룹사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137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그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그룹사가 총 1249억원, 올해 설에는 총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파트너사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추석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파트너사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으로 상생”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9.12 09:14 의견 0
KT 광화문 사옥 (사진=KT)


KT가 추석을 맞이해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KT는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스마트로,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9개 그룹사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137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그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그룹사가 총 1249억원, 올해 설에는 총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파트너사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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