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옥 전경.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올해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비용을 수령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이날 위메이드에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비용으로 1000억원을 지급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이번 라이선스 비용 지급은 위메이드측에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권리 비용으로 연간 1000억원 씩을 5년 간 지급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그동안 '미르의 전설2' 지적재산권(IP)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였으나 지난달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전격 발표했다. 액토즈소프트가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마카오·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5년 간 갖고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위메이드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향후로도 액토즈소프트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쌓으면서 '미르의 전설' IP 사업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 액토즈로부터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금 1000억 수령

정지수 기자 승인 2023.09.20 17:53 의견 0
위메이드 사옥 전경.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올해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비용을 수령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이날 위메이드에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비용으로 1000억원을 지급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이번 라이선스 비용 지급은 위메이드측에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권리 비용으로 연간 1000억원 씩을 5년 간 지급하기로 합의한 부분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그동안 '미르의 전설2' 지적재산권(IP)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였으나 지난달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전격 발표했다. 액토즈소프트가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마카오·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5년 간 갖고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위메이드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향후로도 액토즈소프트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쌓으면서 '미르의 전설' IP 사업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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