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새 앨범을 들고 온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브이에이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7월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발매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브이에이브이는 “이번 앨범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브이에이브이가 이런 모습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좋은 퀄리티를 내면서 가요계의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남다른 각오로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브이에이브이의 타이틀곡은 ‘포이즌’이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포이즌’은 독같이 변해버린 지독한 사랑의 끝자락에서 새어 나오는 슬픔을 표현한 팝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가을 남자의 모습을 그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펜타곤 멤버 후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자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반 알앤비 장르 ‘119’, 색다른 시도를 보여주고자 노력한 에이노의 작업물 ‘런웨이(Runway)’,에이스가 팬들을 위해 만든 ‘스위트 하트(Sweet Heart)’ 등 총 5곡으로 구성됐다.
브이에이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