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제공
‘치킨로드’의 권혁수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떠난 셰프들의 미식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치킨 요리에 숨겨진 반전 스토리와 그 맛에 담긴 기록을 풀어나가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의 탄생을 지켜볼 예정이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치킨로드’ 기자간담회에서는 권혁수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다이어트까지 포기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 오스틴 강과 페루로 떠나 새로운 치킨을 접한 권혁수는 “원 없이 치킨을 먹고 있다”고 만족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단 다이어트는 접어둬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파트너였던 오스틴 강 또한 “미국에서는 프라이드치킨을 잘 안 먹는다. 한국 프라이드치킨은 정말 맛있다”고 치킨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