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집 이야기' 포스터
배우 이유영이 ‘집 이야기’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28일 ‘집 이야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 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이유영 분)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메인 포스터에는 이유영의 편안한 미소와 청량한 가을 바다의 정취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열쇠 전문’이라는 낡은 간판 아래, ‘추억하고 꿈꾸고 살아갑니가’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한다. ‘당신과 나 그리고 모두의 시간이 머무는’이라는 카피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집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집 이야기’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