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윤희에게' 스틸
배우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이 ‘윤희에게’에서 첫사랑 찾기 대작전을 펼친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8일 ‘윤희에게’의 김희애, 김소혜, 성유빈 캐릭터를 소개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멜로 영화다.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김희애는 윤희 역을 맡아 감성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딸의 제안으로 떠난 여행으로 도착한 낯선 도시에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그건 묻어뒀던 그리움을 조심스럽게 꺼내 드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소혜는 윤희의 고등학생 딸 새봄 역을 ㅁ랕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새봄은 엄마에게 온 편지를 읽고 여행을 계획하는 속 깊은 딸로, 누구보다 다정하게 엄마의 첫사랑을 응원한다.
성유빈이 윤희 모녀의 여행에 동행하는 새봄의 남자 친구 경수를 연기한다. 여자 친구 어머니의 첫사랑을 차직 위해 물심양면 도우며 흐뭇함을 더할 전망이다.
‘윤희에게’는 11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