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입양딸 SNS 캡처 진태현(38)과 박시은(39)이 둘에서 세 가족이 됐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나이 30대에 성인딸을 두게 됐다.  연기자 부부인 진태현과 박시은은 4년 전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직까지 아이는 없는 가운데, 28일(오늘) 대학생(20대女, 이름 세연)을 입양했다고 발표했다. 진태현은 입양에 대해 "오래 전부터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와이프 닮은 아기도 낳아야 하고 다른 아이들도 함께 가족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에 따르면 부부는 딸을 신혼여행을 위해 찾아간 보육원에서 처음 만났다. 그 당시 딸은 고등학생이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딸과 첫만남 이후에도 돈독한 사이로 지냈다. 삼촌과 이모처럼 지냈지만, 이제는 부모가 돼 주고 싶다는 뜻으로 입양을 결정했다. 진태현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할 것이다. 앞으로 저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연기자 진태현, 박시은과 둘에서 셋 됐다…나이 30대 부부의 성인딸

진태현 박시은, 입양과 2세 계획

윤지호 기자 승인 2019.10.28 14:13 | 최종 수정 2019.10.28 14:28 의견 0
사진= 진태현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입양딸 SNS 캡처

진태현(38)과 박시은(39)이 둘에서 세 가족이 됐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나이 30대에 성인딸을 두게 됐다. 

연기자 부부인 진태현과 박시은은 4년 전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아직까지 아이는 없는 가운데, 28일(오늘) 대학생(20대女, 이름 세연)을 입양했다고 발표했다.

진태현은 입양에 대해 "오래 전부터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왔던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와이프 닮은 아기도 낳아야 하고 다른 아이들도 함께 가족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에 따르면 부부는 딸을 신혼여행을 위해 찾아간 보육원에서 처음 만났다. 그 당시 딸은 고등학생이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딸과 첫만남 이후에도 돈독한 사이로 지냈다. 삼촌과 이모처럼 지냈지만, 이제는 부모가 돼 주고 싶다는 뜻으로 입양을 결정했다.

진태현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할 것이다. 앞으로 저희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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